3일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도서관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도서관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인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학교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미얀마 사회와 DB손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설립을 추진했다.

도서관은 약 50평 규모의 건물로 DB김준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 지난달 준공됐다. DB손보는 정기적으로 신규 도서를 제공하는 등 미얀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15년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치해 현재 보험업계 유일하게 현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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