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서 후보로 추천
현성철 사장 사의 표명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자산운용 전영묵<사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사장 승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 후보 추천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출신이다.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및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치며 금융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안목을 갖춘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전영묵 대표이사 추천자가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대표이사인 현성철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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