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하고 발표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외국계보험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MAC는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경영의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도부터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12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푸르덴셜생명은 평가 항목 가운데 재무건전성,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와 교육 부문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재정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784개 기업의 활동과 성과에 대한 산업계 임원 965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6명, 일반소비자 3698명 등 총 1만3555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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