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출 감소한 점포 전체 대상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서대문구 소재) 입점 상가 임대료를 4개월 간 50%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의원, 약국, 카페, 식당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노출이 큰 업종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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