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대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의 기부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대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의 기부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대구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구급대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활동에 사용될 성금은 악사손보 임직원과 회사의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대구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2000여명의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구급대원들의 식음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악사손보는 대구소상공인 협회를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도시락, 야식 및 음료 등을 구매했다.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는 “대구의 의료 자원 봉사자들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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