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을 중심으로 고배당주 및 인컴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모자형 구조로 글로벌 채권과 성장주 및 인컴자산,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각각의 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이 중 전세계 우량 채권을 선별, 50여개국 300개 이상의 글로벌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채권모펀드에  60% 이상 투자한다.

이외에 미래에셋글로벌인컴모펀드, 미래에셋인사이트모펀드,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모펀드에 30% 이하로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 시중금리나 채권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각 30%를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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