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BL생명은 생명보험의 효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보험금 지급사례 감동 영상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ABL생명이 지난달 FC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보험금 지급 사례 공모전’의 실제 수상작 내용을 토대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보험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인물들의 스토리가 담겼다.

그 시리즈 1편, ‘천국에서 생활비가 옵니다’는 ABL생명 청담지점에서 30년 넘게 FC로 활동해 온 진종례 FC의 보험금 지급 사례를 담았다. 

진 FC는 불의의 사고로 약 7년간 투병생활을 한 남편을 뒷바라지 하며 매월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남편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매월 나오는 보험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입을 미루다 갑자기 찾아온 죽음, 질병, 혹은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사전에 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이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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