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는 1일 KDB생명과 오더메이드 상품인 ‘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이란 단서 조항을 없앤 GI(General Illness)보다 보장범위가 넓은 WI(Wide Illness) 상품이다. 

암 및 심장·뇌 등의 질환까지 보장한다. 암진단비는 유방암, 남녀생식기암, 소액암을 포함해 100%를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서 보장 범위를 넓혀 각각 뇌혈관질환, 허혈성심혈관질환 등으로 진단비 보장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3~100% 질병후유장해진단비 △뇌혈관질환수술비 △5대질환수술비 등의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상품 대비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인카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품 기획과 개발에 주력했다”라며 “설계사의 영업력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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