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지난 8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암 임상연구와 치료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암 치료에 대한 선진 기술과 전문 의료정보를 제공받아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암과 관련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암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2월 표적항암치료를 집중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암환자 다수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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