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오른쪽)와 류준우 보맵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오른쪽)와 류준우 보맵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보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험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여행, 레저(골프, 운동), 모빌리티 등 디지털 플랫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보맵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맵은 보맵의 플랫폼 네트워크, IT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동시에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악사손보는 보맵과 코로나19 시대의 시장변화에 맞춰 고객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공동개발 중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업인 AXA손해보험과 국내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인 보맵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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