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NEW HAVE(뉴해브)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무제한 NH포인트 적립 혜택과 더불어 이용액이 높은 2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추가 적립해주는 ‘올바른 NEW HAVE(뉴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 PLUS‧일반, 체크카드 총 3종이며 ‘기본적립’과 ‘스마트적립’ 서비스를 통해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본적립은 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 없이 적립되며 스마트적립은 6개 영역 중 이용금액이 높은 2개 영역에 대해 기본적립의 최대 5배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뉴해브 신용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액의 0.7%가 NH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스마트적립은 △온라인쇼핑‧배달앱 △오프라인쇼핑‧잡화 △이동통신‧구독 △대중교통‧택시 △커피‧편의점 △해외 6개 영역 중 당월 이용액 1·2위 영역에 대해 기본적립의 각각 3배, 2배를 자동으로 적용해 1위 영역은 총 2.1%, 2위 영역은 총 1.4%를 적립해준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혜택을 제공하며 월 적립한도는 1만 NH포인트다. 국제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LUS등급인 올바른 뉴해브+ 신용카드는 스마트적립 혜택이 5배, 3배로 확대돼 이용금액 1위 영역은 총 3.5%, 2위 영역은 총 2.1%가 적립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브랜드 프리미엄서비스와 채움PLUS등급 서비스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올바른 뉴해브 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NH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스마트적립은 1위 영역 총 0.6%, 2위 영역 총 0.4%가 적립되며 전월실적 20만원 이상인 경우 혜택을 제공한다. 월 적립한도는 5000 NH포인트다.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바른 뉴해브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Master) 각각 1만2000원이고 PLUS등급은 국내전용 2만3000원, 해외겸용 2만5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편리미엄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폭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마트적립은 이용액이 가장 많은 영역에서 자동 적립해줘 편리함을 더하고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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