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정은지 with 신한카드’(이하 하우투리브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합정동에 있는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2030 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하늬, 장성규, 신세경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하우투리브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방식과 다르게 디지털 기반으로 기획돼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그룹 에이핑크 활동에서 벗어나 솔로로 돌아온 정은지와 함께하는 행사로, 새 앨범 ‘SIMPLE’의 타이틀 곡 ‘Away’와 함께 ‘하늘바라기’, ‘All For You’ 등을 라이브로 들려 줄 예정이다.

또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화상 대화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한다.

화상 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인스타그램 또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를 통해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신한카드 마이송금 서비스를 사용하는 정은지 모습도 공개된다.

마이송금 서비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로 통장 계좌잔고가 부족해도 모바일 기반의 카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스테이지에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화상 대화 방식의 팬미팅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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