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부자될라면 페이북’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사진= BC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6일 GS리테일과 손잡고 새로운 맛을 담아낸 ‘부자될라면 페이북’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BC카드 생활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상품에 브랜드만 입히는 PB상품과 달리 카드사 최초로 개발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직접 참여했다. 세상에 없던 맛을 구현해냄과 동시에 페이북이 ‘세상에 없던 금융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파불닭볶음’ 맛으로 기획됐다. 내용물에 포함된 스프에는 페이북에서 제공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명명했다.

특히 라면을 조리하는 동안 용기면 뚜껑에 있는 QR코드 스캔 시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다양한 혜택과 금융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한정판으로 30만개만 판매된다. 전국 GS25편의점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GS25에서 페이북 QR결제로 부자될라면 페이북 구매 시 1인당 3000원 한도로 50% 청구할인 혜택알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GS25에서 BC카드 또는 QR결제로 1건 이상 결제하고 페이북에서 응모하면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 지원금 1000만원(1명) △순금 골드바 10돈(3명) △부자될라면 페이북 2박스(7명) △GS25 모바일쿠폰 5000원권(100명), 총 111명에게 경품을 준다.

페이북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신한금융투자와 제휴를 통해 페이북에서 제공 중인 해외 주식종목에 신규 투자하는 고객에게는 △관심 종목 5개 이상 저장 시 1만원(선착순 2000명) △해외주식 첫 투자 시 2만원(선착순 1000명) △누적 100만원 이상 매수 시 2만원(선착순 2000명) 등을 지원한다.

BC카드 이강혁 마케팅부문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카드사와 유통사, 이종산업 간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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