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앤가이드)
(사진=에프앤가이드)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에프앤가이드는 한국증권학회와 함께 자사주 관련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자기주식의 취득 및 처분과 관련된 회계처리와 상법상의 이슈를 점검하고, 자본시장에서의 왜곡현상 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와 2부사이에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의 자사주 관련 주제발표는 서울대학교 김우진 교수와 한국외대 최영수 교수가 담당한다.

김우진 교수는 자사주 관련 상법 이슈 및 자사주 처분/소각 실증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최영수 교수는 자사주 포함 관행이 시가총액, 주당 지표, 주가지수, 요인 모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금융투자업계와 정책당국, 학계의 전문가가 참석해 심층적인 토론을 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에프앤가이드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새로 개발한, 금융위기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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