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하나카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납입금을 하나카드 등록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및 현장 학습비 등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부모가 부담하기로 결정한 경비를 카드나 은행 계좌를 등록 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에 결제 수단을 하나카드로 등록 후 결제 한 고객에게 월 1회, 최대 3000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이용 시 연말까지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번거롭던 비용 납부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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