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언택트로 ‘2020 홀가분마켓 LIV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홀가분마켓은 삼성카드가 엄선한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실용장터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철 상생축제다.

올해는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홀가분마켓을 언택트로 전환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홀가분마켓 LIVE는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삼성카드쇼핑을 통해 중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 40여개팀의 5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홀가분마켓 LIVE는 오는 15일부터 7일간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테마별 제품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에는 노라조,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 지숙, 김풍 등 테마별 셀럽들이 쇼호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채팅 등으로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홀가분마켓 LIVE의 라이브 방송은 △쿡방 △정리·리빙 아이템 △패션 아이템 △홈트레이닝 △먹방 △간식 △취미·DIY 7개 테마로 구성된다. 홀가분마켓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송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20‧21일은 12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홀가분마켓 전용관을 개설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쇼핑에서 홀가분마켓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홀가분마켓을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홀가분마켓 LIVE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실용적인 상품들을 이용해보고 셀럽들과 라이브 방송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