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Money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Air Money(에어머니)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카드플레이트에 적용한 한정판 캐릭터 카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BC카드와 함께 지난 5월 선보인 에어머니카드의 체크카드 버전으로, BC카드 페이북(paybooc)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전 세계 항공권을 적립된 에어머니로 할인받을 수 있는 항공 특화 카드다. 에어머니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

기본 서비스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0.2%를 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이 없이 에어머니로 적립해준다. 또 국내외 가맹점에서 3개월 연속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0.2% 에어머니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에어머니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으며 국내외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SMS 바로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인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가 적용된 캐릭터 카드를 10만장 한정 출시한다. 선착순으로 공급되는 위 베어 베어스 한정판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에어머니 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전 세계 항공권을 자유롭게 할인받을 수 있는 고객 지향적 상품”이라며 “에어머니 포인트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10년이기 때문에 미리 포인트를 적립해두면 추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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