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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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신한카드가 2020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과 경쟁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소액투자 서비스 및 개인지출관리(PEM) △안면인식 결제 △월세 신용카드 결제 △렌탈 중개 플랫폼 △외국인 대상 송금 서비스 등 총 7건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전략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개 기업과 협업 모델을 개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혁신금융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소비자와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혁신금융, 저축과 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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