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왼쪽)과 이은선 CJ대한통운 GF본부장(오른쪽)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전문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 물류 전담 업무협약을 지난 4일(수) 진행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통해 해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해외 협동조합 물품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해외협동조합 제품의 물류 전달이 용이해짐에 따라 유통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물류비를 절감하고 현지 물류 전달 기업 인프라를 통하여 전달 소요 시간을 줄임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되었다.

CJ대한통운 이은선 GF본부장은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40여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는 “CJ대한통운과 물류전담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해외협동조합이 더욱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해외 37개국에서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협동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몽골 캐시미어, 방글라데시 주트백 등의 제품은 통합 브랜드 메리쿱(MERRYCOOP)을 통해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쇼핑몰과 Wconcept, 29CM, CJmall, 10X10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해외사업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자립을 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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