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언제든 보험상담 및 계약 체결이 가능한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이 강조되면서 만들어졌다. 고객과 설계사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보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고객과 만난 뒤 가입설계를 위해 사무실 복귀, 서류를 작성하고 고객과 다시 대면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은 고객과 대면 현장에서 보장 설계, 계약전 알릴의무 입력, 인수심사 요청 및 계약 체결까지 가능하다.

계약 체결 시 전달하는 약관이나 보험증권도 스마트폰으로 교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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