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카드)
(사진: 롯데카드)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롯데카드는 청소년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한 ‘롯데 체크카드(청소년 후불교통)’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카드는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한 카드로 청소년들은 후불교통 이용 월 한도 5만원까지 전국 주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0.2%를 엘포인트로도 적립해준다.

아울러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경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교통비 지원카드로 등록하면, 경기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연 12만원(반기 최대 6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이 관련 서류와 함께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소년 후불교통 카드는 국내 모든 카드사를 통합해 1인당 1장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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