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학생 대상 온라인 워크샵에서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20일 대학생 대상 온라인 워크샵에서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Dream High)’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카디프생명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함께 진행한다. 

카디프생명은 지난 2011년 취약계층 아동 대상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험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글로벌 본사의 미션에 맞게 국내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 미혼모로 확대했다. 이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진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의 온라인 금융교육 워크샵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세션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CEO 특별강연, 온라인 화상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피드백, 임직원들의 생생한 직무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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