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7일 자사 임직원·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 온라인으로 배운 손뜨개질로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명진들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1인당 1개씩 뜨개질 키트를 받았다. 해당 키트에 담긴 QR코드로 유튜브에 접속해 뜨개질을 배워, 목도리를 완성했다. 

그간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임직원 1명과 아동 1명이 짝꿍이 돼 매월 아동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보육원에 방문하지 못해 언택트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해 과학, 요리, 직업 등 매달 다양한 놀이 활동 키트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