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원사랑카드ㆍ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 등 창원시 특화카드 10종 이용액 일부 적립해 마련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창원시 특화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환원했다.

BNK경남은행은 10일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기탁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모두 1억510만원으로 새창원사랑카드ㆍ창원시청 복지카드ㆍ경남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기업)ㆍ경남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개인)ㆍ마산시청-지자체카드ㆍ마산시공무원ID카드ㆍ21C진해시발전STX개인형법인카드ㆍ가고파사랑카드ㆍ창원사랑카드ㆍ진해시21C발전카드 등 10종의 이용액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김영원 그룹장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세입예산으로 편성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 104만 시민들의 염원인 창원특례시가 내년 1월 출범하는 만큼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창원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13억4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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