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은행장의 포용금융 실천과 디지털금융 선도 의지를 담아낸
비대면 전용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적기 출시가 빛을 발휘해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에서 중·저신용 고객을 포용하고자 출시한 비대면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Prime)플러스론’이 출시(1월 22일) 후 두달여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포용금융 실천과 디지털금융 선도라는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담아내어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계부채의 상승세를 안정화하려는 금융당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총량 규제 및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등의 방안을 내놓으면서 양극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인해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경기 변화에 민감한 중·저신용자들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높아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금융권의 높은 금리를 이용하거나 불법 사금융 등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광주은행은 중·저신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발빠르게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프라임(Prime)플러스론’이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소비자의 금융니즈를 정확히 파악해내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빠르게 산출하여 적시에 금융지원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든지 모바일(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함도 인기비결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로 타 은행업권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들여다보면 우량고객 대상 판매비중이 상당한 반면, 광주은행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신용평점 830점(舊 신용등급 기준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 고객 비중이 약 73%에 달함으로써 중금리대출의 취지 및 목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현재까지 취급한 ‘프라임(Prime)플러스론’의 평균 금리는 6% 후반대를 보이며, 제2금융권 대출 평균금리와의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금융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1금융권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금융지원이 절실한 고객님들께 적시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해드리고자 ‘프라임(Prime)플러스론’상품개발에 힘을 기울였다”며, “금융소외계층의 상환능력을 철저한 시장분석 및 최신 평가기법을 통해 파악해냄으로써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뒀으며 앞으로 제1금융권 중금리상품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1금융권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중·저신용자 고객에 대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춘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모바일(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언제든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상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프라임(Prime)플러스론’ 상품 개발 시, 광주은행은 외부 신용평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활용과 리스크 변별력이 확보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새로운 평가모형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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