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5천만원, 저금리 금융지원으로 자영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로 도내 폐업자의 수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서 전라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매출액 감소 보전과 임차료 지원 등으로 전북 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기보증 포함 70백만 원 이내), 1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균등분할상환, 1년 또는 3년 일시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으로 1% 미만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전라북도에서 3년간 2% 이차보전을 해주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다.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와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지난 25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날 전북은행은 12억 5천만 원을 출연하며 225억 원 지원규모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증서 상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사전 예약 후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