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 카드(이미지: 삼성카드)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 카드(이미지: 삼성카드)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해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신세계백화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VIP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은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이 일반회원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VIP회원의 명품 구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 등급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할인이 없는 명품까지 결제일 할인이 가능한 신세계 VIP 회원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할인한도 없이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2%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스터카드 월드' 등급의 국제브랜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4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15만원이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VIP 골드 이상 등급의 회원이 해당 카드로 행사 대상 명품 브랜드 구매 시 스페셜 마일리지를 최대 2배 적립해준다. 또한 세일리지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신세계백화점 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한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회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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