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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해외사업 총괄 조직 신설
JB금융그룹, 해외사업 총괄 조직 신설
  • 박민현 기자
  • 승인 2021.04.0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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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前 전북은행장) JB금융지주 해외사업 총괄 부회장 선임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은 해외 사업 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4월 1일자로 금융지주 해외사업본부(신설)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용택 부회장은 2016년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인수뿐만

아니라 통합 및 관리를 지휘했던 만큼 향후 그룹의 해외사업 확장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JB금융그룹은 2014년 지주 출범 이후 해외진출의 1차 거점으로 동남아를 선정했고, 2016년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을 인수하여 전북은행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또한, 같은 해 JB우리캐피탈 자회사로 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김기홍 회장 취임(2019년 3월) 이후 JB금융그룹은 2019년 말 베트남 증권사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를 인수하여 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JB Securities Vietnam으로 사명 변경)하는 한편, 그룹의 질적 성장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수익성 제고에 전력을 집중해 왔다.

한편, 김기홍 회장 취임 직전인 2018년 3210억이었던 JB금융그룹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은 2020년 3908억으로 21.7% 성장했다. 해당 기간 중 그룹 총자산은 2018년 말 46조 7798억원에서 2020년 말 53조 3755억원으로 14.1% 증가했다.

이러한 질적 성장을 통해 JB금융그룹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안정화 단계로 접어 들었다. 2020년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 10.05%로 지방은행 지주사 중 유일하게 10%를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게 될 경우 CET1 비율은 약 11%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B금융그룹의 해외사업 확장은 이러한 그룹의 최근 성장세에 맞물리는 전략이며, JB금융그룹은 앞으로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M&A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의 질적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과정에서 임용택 부회장이 해외사업 부문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현재 진출해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지역에서의 사업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아직 진출하지 않은 동남아시아 다른 시장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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