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이미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전시공간 ‘스토리지’에서 ‘더 이슈: 시대를 관통하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메거진 컬렉션 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전권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매거진 라이프, 플레이보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롤링스톤, 도무스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현대카드는 ‘더 이슈: 시대를 관통하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메거진 컬렉션 전’이라는 전시 명칭과 같이 세계적인 5개 매거진의 창간호와 주요 제호 등을 통해 해당 매거진들이 ‘당시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에 집중하고 이를 시각화했다.

전시는 현대카드 스토리지 두개 층에 인트로 존 및 5대 매거진 존 등 총 여섯 개 존으로 구성됐다. 매거진 존에서는 각 매거진들의 창간호와 주요 제호뿐만 아니라 라이프, 도무스, 플레이보이 등의 사진, 편지, 영상, 음성파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의 시작인 인트로 존은 전권 컬렉션의 역사와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세계사적 주요 사건을 정리한 대형 연표로 구성해, 전시한 매거진이 세계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지는 5대 매거진의 전시공간에서는 각 매거진의 창간호와 발행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주요 제호, 관련 사진, 영상, 소설 단행본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롤링스톤 존에는 청음존을 마련해 전 세계 대중음악사에 큰 의미를 지닌 음악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 내에 전권 컬렉션 중 7,000여 권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서가를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더 이슈: 시대를 관통하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메거진 컬렉션 전’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카드 다이브 앱 사전 예약을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무료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