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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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BC카드가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며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BC카드는 최근 MZ세대의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해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탑재했다.

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의 국내 펀드 상품을 구비했다. 최소 1천원 이상부터 일회성 투자가 가능하고 매월 지정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설정해 정기 투자도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페이북을 통한 신한금융투자 CMA(RP형, 약정수익률형) 계좌 보유는 필수다.

계좌는 페이북 ‘금융’에서 비대면으로 5분 내에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개설한 신한금융투자 CMA를 페이북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 머니’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내 ‘펀드 간편투자’에서 12월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달 20일까지 투자금액의 1%(최대 10만원)를 페이북 머니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4월에 300만원을 투자했다면 5월 20일까지 3만원을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페이북에서 신한금융투자 CM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는 페이북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성수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은 “페이북 고객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멀티 페르소나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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