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한데이(이미지: 신한카드)
4월 신한데이(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신한카드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신한데이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로 눈길을 끄는 스타트업과 고객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화훼농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꽃을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어니스트플라워’와 면도기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즐리’가 행사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어니스트플라워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와이즐리에서는 8천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건 고객을 위한 식물성 고기를 개발·유통하는 푸드테크 기업 ‘언리미트’에서도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 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D2C 온라인 커머스인 ‘심플리오’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음식배달, 편의점 심부름, 분리 수거 등 맞춤형 집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로컬서비스 업체인 ‘김집사’에서도 2만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결제 혜택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3천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페이코(PAYCO)를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 시 안다르, 푸드장, 페츠비, 에이블루 등 총 20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스타트업에게는 신규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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