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 청소년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자 및 일상생활기술훈련 후원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는 14일(수)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대구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회장 이광식)에 교통카드 일천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과 정신재활시설에서 일상생활기술훈련이 필요한 생활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정신재활시설협회에 전달해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후원을 넓혔다.

DGB With – U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통카드는 DGB With – U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위탁가정의 아동 ·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공동생활가정 시설에 지급되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GB유페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총 7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 선수금 54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시민복지기금을 지원하였으며, 2020년 4월에는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법인택시 기사 5천여명에게 6천만원 상당 라면박스를, 11월에는 대구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마스크 1만 5천장을 지원하며 꾸준히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소근 대표이사는 “수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멘토링 사업에 올해도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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