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법인카드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 상생 협력에 기여하고자 ‘우편전용 법인카드 발급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2015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법인카드 사업자 변경을 논의해왔다.

검토 절차를 거쳐 DGB대구은행과 ‘우편전용 법인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우편 법인카드 발급 및 사용 등 법인카드 업무 전반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운 DGB마케팅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상호 협력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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