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유정화 기자> DB손해보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에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포괄적 협력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산업 및 기업 관련 정보교류 △인슈어테크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DB손해보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우수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스타트업과의 창의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스타트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