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노후 경유차 친환경 LPG차량으로 교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최선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 사업 시설 5곳(서구푸드마켓 외)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다. 또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북구희망나눔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더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게 하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이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차량 지원사업을 대구시, 대구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푸드뱅크 사업은 1998년 IMF경제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노숙인, 결식아동의 급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구지역 내에는 20여개의 푸드뱅크가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나눔 정신을 더욱 확대시켜 ‘키다리 나눔점빵’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9개 계열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 성장한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과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한 금융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을 통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곳을 찾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직원 급여사랑1%’를 모금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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