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광화문 본사에 위치한 ‘카페큐브’에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대한금융신문=유정화 기자> 흥국화재는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흥국화재 본사 1층 카페큐브 등 지정된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설치한 해피해빗 앱에 기록하면 된다. 얼마나 많이 이용했느냐에 따라 음원감상플랫폼 ‘플로’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흥국화재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코트리 키우기’, ‘에코리더 소개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회용컵 사용 인증샷 참여가 늘어날수록 자라는 ‘에코트리 키우기’는 목표 참여인원 달성에 따라 씨앗, 새싹, 가지, 나무순으로 에코트리가 성장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흥국화재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흥국화재를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SKT,  KB금융, 스타벅스코리아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민관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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