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BC카드)
(사진: BC카드)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BC카드가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위한 정부소비쿠폰 지급 재개에 따라 소비 진작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4일 재개된 정부소비쿠폰 외식 할인 프로모션은 온라인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누적 주문 건수 4회마다 1만원을 본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요일(주말, 공휴일 포함) 및 시간 제한 없이 개인당 1일 최대 2건 주문까지 인정해준다. 반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총 14개 배달앱 을 통해 주문해야 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 BC카드, 페이북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는 필수다. 로그인 후 응모 버튼을 클릭하거나 비로그인 경우에도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BC카드 발급사 카드 사용 시 합산 적용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IBK기업은행 신용카드와 케이뱅크 체크카드 보유 고객이 각 카드로 2회씩 결제했다고 하면 총 4회로 합산되어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BC카드 발급사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C카드는 정부소비쿠폰 외식 할인 이벤트에 맞추어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자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말까지 배달앱에서 BC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고객대상으로 △TOP포인트 100만원(5명) △프리미엄 토스터(10명) △커피머신(50명) △와플메이커(5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9,435명)을 총 1만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8일 추첨 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서거정 결제플랫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외식업종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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