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보호·교육 등 종합 복지 서비스 앞장
쾌적한 공간 마련해 아동복지수준 한 단계 높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5일 재단에서 직접 설립 및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의 ‘새단장 오픈식’을 열었다.

올해 개소 10년째를 맞아 노후화된 시설을 최신화해 아동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그룹의 ESG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새단장했다.

2층과 3층에는 180여평 규모로 체육공간, 학습공간, 도서관 등을 만들어 지역 아동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복지시설 중 우수한 시설을 갖춘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 서비스와 인문학 프로그램, 자아 존중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29인의 지역 초·중학생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전담 교사 4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설립한 재단 산하 시설 특성에 맞게 금융교육, 직업체험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새단장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DGB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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