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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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장하은 기자> AI 자산관리 플랫폼 회사인 에임은 최근 사용자 100만명, 모바일 앱 다운로드 138만 건을 돌파하며 동종 업계 최초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임 측은 그간 강조해온 긴 호흡 글로벌 투자 자문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가상화폐 급등락, 인플레이션 우려 등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바탕으로 한 장기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

에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숫자도 글로벌 장기 투자 개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증가했다. 에임은 지난해 11월 D2C(Direct-to-Customer) 핀테크 서비스 중 최초로 앱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후, 올해 5월에는 6개월 만에 38% 성장한 138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에임 장재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에임 고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글로벌 투자 전문성, 투자 성과, 편리한 앱 사용성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주식, 채권, 부동산 투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앱 사용자 환경을 고도화 시켜 선진화 된 장기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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