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CI)
(KB국민카드 CI)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KB국민카드가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카드 부문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과 영화장 브랜딩 독점권을 기반으로 레고랜드 PLCC 상품 출시했다.

아울러 KB국민카드와 레고랜드는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특화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업계 최초 출시 △KB국민카드 전 회원 대상 입장권 20% 할인 △입장권, 지도, 간판 등 리조트 내·외부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KB국민카드 4차원 영화관(4D Theatre) 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 리조트 이용 고객 특성과 카드 결제 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별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KB국민카드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입장권 구매와 결제, 리조트 내 시설물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춘천 중도에 내년 개장 예정이며 △7개 레고 테마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연간 약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계에서 열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문을 여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국내 카드사로서는 최초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 사가 가진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레고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레고에 대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에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디지털을 비롯한 카드 등 지불결제 관련 역량과 노하우를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엔터페이먼트(Entertainment+Payment)’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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