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사진제공=NH농협금융 제공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사진제공=NH농협금융 제공

<대한금융신문=이지은 기자> NH농협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에 산소발생기 67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농협금융 ESG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뉴델리사무소를 운영 중인 NH농협은행과 합작 여신전문금융사 IFFCO-Kisan Finance를 운영 중인 NH농협캐피탈을 통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이달 8일까지 산소발생기 50대를 인도 의료기관 및 현지 교민사회에 지원했다. 인도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 35대를 현지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을 통해 뉴델리, 첸나이 및 뭄바이 현지 교민사회에 산소발생기 15대를 전달했다.

NH농협캐피탈은 7월 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인도적십자사에 산소발생기 17대를 발송한다. 이 또한 현지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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