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대한금융신문=이지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5일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CEO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CEO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CEO카드의 포인트는 개인카드와 기업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개인(법인카드 지정자)에게 무제한 적립된다. 전 세계 항공권 구매, 국내 골프장 그린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대금 납부, 페이북 쇼핑, 캐시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카드의 경우 △국내이용금액의 1.0% △주유소·전기차충전소·호텔·면세점 이용금액의 1.5% △해외이용금액의 2.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기업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3%가 적립된다.

추가로 외식통합이용권, 신세계상품권 교환권, 골프문화상품권 등 1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국내공항·특급호텔 발레파킹, 국내 특급호텔 브런치 세트 등 프리미엄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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