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지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한 허가심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지넷은 지난 예비허가 심사과정에서 지적됐던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돼 금일 본허가를 받았다.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6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 1개사(인공지능연구원)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하다고 평가돼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도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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