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하은 기자> KTB금융그룹은 사회공헌활동으로 KTB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룹사 전 임직원의 건강 증진 도모와 사내 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준비되었다.

KTB 임직원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APP) 워크온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한다. 임직원들의 누적된 걸음을 합산해 1억 걸음 달성시 회사가 1000만원을 출연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KTB금융그룹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준비한 첫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과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금융그룹은 제3회 KTB Venture Challenge 2021를 개최하고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쓰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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