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하은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지난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2021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되어 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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