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OK금융그룹)
(이미지: OK금융그룹)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은 이달부터 대표 캐릭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TV광고는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빌런이다.

반면 OK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읏맨은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 볼 수 없던 친근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캐릭터명은 '읏'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이번 광고는 무한 긍정의 영웅 읏맨과 무한 부정의 빌런 은맨 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읏맨은 부정(NO)의 가운에 사로 잡힌 세상을 지키기 위해 은맨과의 혈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OK금융그룹은 대전 격투 게임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파이터’의 게임 형태를 활용해 대결 구도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지상파TV △케이블TV △인터넷TV △유튜브 △극장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읏맨의 콘셉트는 ‘뭐든지 OK!’라는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자,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들에게 직접적이고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 해결사’다. 이는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서비스 정신에서 비롯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러 금융 빌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 영웅 읏맨’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K금융그룹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브랜드 마케팅 통해 고객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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