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CI)
(상상인그룹 CI)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현재 그룹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 및 경력직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총 6개 부문에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인사·총무 △기획·회계 전산 부문은 신입 △여신영업 △PR·홍보 부문은 신입 및 경력을 채용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전산 신입 및 여신영업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직 채용이 진행중이다.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으며, 담당 업무에 따라 지원자격이 다르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2차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사 양식으로 사람인 온라인 지원 사이트 또는 상상인저축은행 계열 홈페이지 채용 공고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14일 자정까지 사람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는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제도가 갖춰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가족 행사비 지원 제도’로 임직원 가족 여행 또는 선물 비용 200만원을 지원한다.

육아 관련 지원도 탄탄하다. 직원 또는 직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축하금 200만원을 제공하며, 자녀 1인당 연 120만원의 자녀수당을 지원한다. 고등학교 졸업시까지로 자녀 수에는 제한이 없다.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시에는 1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이나 유명 IT회사에 버금가는 근무환경도 이점이다. 아침은 가정식으로 제공되며, 점심은 1인당 연 180만원 상당의 식대가 지원된다. 그룹 본사가 위치해 있는 분당 사옥 1층에는 커피 브랜드가 입점, 커피와 샌드위치 메뉴를 500원에 제공한다.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회사에서 구비해 둔 텀블러에 음료를 제공하며, 개인 텀블러에 담아가는 경우 가격은 100원으로 할인한다. 각 사옥에는 최고급 안마의자 여러 대를 구비해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업계 내에서 연봉도 높은 편임에도 지난 7월 1일부로 전 직원 5% 연봉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또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매 시즌 맛있는 제철 음식을 전 임직원에 선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양념LA갈비, 서해안 꽃게, 완도전복, 여수 갓김치, 크리스마스 케익, 삼겹살, 과일 패키지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관계자는 “상상인의 일원이 되고 내 가족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회사를 다닌다는 것에 크게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이런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함께 꿈을 키워나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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