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 장애청소년 시설 개선
‘500원의 희망선물’로 ‘잔디네집’ 선정
2006-12-26 운영자
▲‘500원의 희망선물’로 선정된 서울 마포구 ‘잔디네집’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잔디네집 정경주 원장, 삼성화재 이지석 상무와 이점남 RC 대표 등이 입주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운영자 |
이번에 선정된 ‘잔디네집’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 희귀병인 근이양증(근육이 마비되는 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 9명의 장애청소년 생활공동체다.
삼성화재는 대부분 장애청소년들이 누워서 생활하고 야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장판을 3배가량 두껍고 푹신한 소재로 교체 △자연영상물을 볼 수 있는 빔(Beam) 프로젝트 설치 △맞춤형 책상 제작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 공사비는 3400만원이 소요됐다.
입주식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나경원 국회의원(한나라당), 잔디네집 정경주 원장, 삼성화재 이지석 상무와 이점남 RC(Risk Consultant)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