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DB] 2023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상위 기관

2024-02-07     이현우 기자

5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말 기준 디폴트옵션의 적립금액과 수익률, 주요현황 등을 공시했다.

디폴트옵션 적립금 규모가 큰 기관은 은행권이 대다수였다. 

신한은행이 2조5122억을 적립하면서 금융권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KB국민은행(2조4064억원), IBK기업은행(1조4640억원), 농협은행(1조4410억원), 하나은행(1조3704억원)이 조 단위 적립금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은행권 외에 공공기관에서는 근로복지공단이 9597억원을 적립금을 기록했고, 증권사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373억원을 기록하면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디폴트옵션 적립금 상위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금융신문 이현우 기자 lhw@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