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최대 360만원 상금

2024-06-24     박이삭 기자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 주식을 자사 계좌로 옮긴 고객에게 최대 36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타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긴 뒤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행사다.

국내 주식에서의 입고액과 그에 따른 상금은 각각 1000만원·1만원, 5000만원·3만원, 1억원·5만원, 5억원·15만원, 10억원·20만원, 30억원·50만원 등이다.

거래액이 1억원 이상이면 구간별 상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용융자를 이용하면 거래액을 두 배 인정받는다.

해외주식의 경우 입고액에 따른 상금이 국내 주식의 두 배다.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구간별 상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해외 주식을 5억원 이상 거래하면 각각 추가로 30만원이 제공되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신규 고객에게 무료 수수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상금과 함께 여러 혜택도 받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도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